[오늘의 이투데이 1면] 글로벌 증시 불타고 있다 등

입력 2015-04-13 10:54 수정 2015-04-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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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증시 불타고 있다

주요국 초저금리에 유럽 양적완화로 유동성 장세

글로벌 증시가 막대한 유동성에 힘입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47개 주요 주가지수 중 14개가 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5조 달러(약 5469조원)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글로벌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70조 달러를 넘어섰다.


◇‘황제 꺾은 황태자’ 스피스…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18언더 사상 최저타 타이

새 ‘골프황제’의 화려한 즉위식이었다. 세계랭킹 4위 조던 스피스(22•미국)가 18언더파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상 최저타 타이 기록을 달성하며 79번째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 주가와 가장 밀접한 실적지표는 ‘순익’

순익 증가 기업 주가 81.5%↑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의 주가상승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총 706개사 가운데 분할ㆍ합병, 상장폐지 등의 사유가 발생한 종목을 제외한 총 61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276개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1월 2일~4월 8일) 평균 81.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각 앞두고 몸값 올리는 우리은행

1분기 대기업 여신 1조 늘려

우리은행이 올해 1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자산을 확보하는 등 덩치 키우기에 나섰다. 민영화 재추진을 앞두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최근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한 “신속한 매각을 위해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입장과 맞물리며 매각 시기와 인수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데이터뉴스] 금융사 임직원 2년간 8400명 감소

지난 2년간 금융업 임직원 수가 84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업 임직원 수는 29만1273명으로 전년보다 4396명(1.5%) 줄었다. 2012년 29만9717명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2012년부터 작년 말까지 2년 새 8444명의 임직원이 연속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 [데이터뉴스]생명보험사 설계사 8년만에 최저

생보사 전속 보험설계사 수가 줄고 있다. 저금리, 저성장에 수익이 악화된 생보사들이 조직을 축소하자, 설계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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