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사우디 3월 산유량 사상 최고 소식에 하락 반전...WTI 1.96%↓

입력 2015-04-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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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3월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45분 현재 1.96% 하락한 배럴당 52.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1% 떨어진 배럴당 58.2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지난 3월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군 1030만 배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하루 평균 생산량 1020만 배럴을 웃돈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3월 사우디 하루 평균 원유생산량은 2월과 비교해서 35만 배럴 증가했다.

앞서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사우디의 하루 평균 산유량이 1000만 배럴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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