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신한카드, 국내외 낙후지역 도서관 기증 ‘아름人’

입력 2015-04-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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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에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가 있다. 바로 ‘아름人(아름다운 사람)’이다. 신한카드는 아름인을 앞세워 전국 38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고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과 기부 전용 ‘아름다운 카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금융경제교육,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아름인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배트남 하이즈엉성(省) 낭정현(縣)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최초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0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신한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단독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는 ‘자선형 사회공헌’이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을 비롯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이라는 데에 특징이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은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했지만 쉽게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단체들과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90: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4기 해외 봉사단은 베트남에 최초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기도 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베트남의 낙후지역에 파견돼 도서 보급, 교육환경 개선, 교육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사회에서도 주요 언론과 정부기관이 큰 관심을 가질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짜는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방편을 지속적으로 찾아내는 한편,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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