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적반하장 이보희, 금단비에 독설..."자식 둘은 핏줄 아닌 빨랫줄?", 박하나 복수 시작

입력 2015-04-07 2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금단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21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이 서은하(이보희)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효경은 백야(박하나)에게 서은하가 전 남편 백영준(심형탁)의 생모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죽은 이유 역시 서은하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져 오열한 김효경은 그동안 자신을 속이고 아들 준서를 예뻐한 서은하를 찾아갔다.

김효경은 서은하에게 "이야기 들었다. 이제 준서 안 보여드릴 거다"라고 냉랭하게 말했다.

그러자 서은하는 되려 적반하장으로 "따지러 왔어?. 남편 죽고 1년도 안 돼 재혼하더니 누구한테 훈계야. 영준이가 용서 못 할 거다. 준서 내가 키워. 야야는 몰라도 너는 따질 자격 없다"고 따졌다.

김효경은 "영준 씨랑 아가씨는 핏줄이 아니고 빨랫줄이라 버리셨냐. 아가씨랑 영준 씨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준서가 크면 뭐라고 할 것 같냐"고 받아쳤다.

이날 백야는 준서에게 요거트를 먹이며 '이제 준서 안 보면 못 견딜거야'라며 은하를 괴롭힐 듯한 의미의 속말을 했다.

'압구정 백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9,000
    • -2.62%
    • 이더리움
    • 5,27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72%
    • 리플
    • 732
    • -0.81%
    • 솔라나
    • 242,000
    • -3.08%
    • 에이다
    • 644
    • -3.45%
    • 이오스
    • 1,142
    • -3.14%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3.37%
    • 체인링크
    • 22,500
    • -1.92%
    • 샌드박스
    • 613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