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할인서비스 ‘샐리’ 출시

입력 2015-04-0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오는 8일 LG전자(가전), 홈플러스(유통), 11번가(온라인쇼핑) 등 주요 업종 대표기업 20개사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인 ‘샐리(Sally)’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한 샐리(Sally)’란 별도의 할인쿠폰이 없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중에 고객이 원하는 오퍼를 선택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신한 샐리’는 2200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할인서비스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 등을 감안한 Code9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샐리’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CLO마케팅을 벤치마킹해 대형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현장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오퍼(Offer)를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신한카드 공동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 샐리’에는 LG전자, 홈플러스, 11번가 등 국내 다수의 업종 대표기업들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대상기업을 중소기업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2200만 고객들의 편익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 샐리’는 600만 모바일 카드 인프라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O2O 서비스, NFC 결제 등 첨단 핀테크 비즈니스와도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비용절감만큼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소비심리 확산에 ‘신한 샐리’가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한 샐리’서비스를 주요 업종 대표기업들과 공동으로 ‘소비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대시킬 계획” 이라면서 “ 향후 연간 100조에 달하는 신한카드 소비인프라를 활용해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6,000
    • +0.02%
    • 이더리움
    • 4,54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3.38%
    • 리플
    • 3,043
    • +0.56%
    • 솔라나
    • 197,600
    • -0.05%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16%
    • 체인링크
    • 20,730
    • +2.32%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