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손석희, 환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입력 2015-04-06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문세가 JTBC 손석희 앵커가 환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문세는 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5집 '뉴 디렉션' 음악감상회에서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했는데 손석희 앵커가 나보다 어린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나에게 60이라고 했다. 깜짝 놀랐다"며 "서로 나이에 연연하지 말자. 숫자가 주는 의미에 굴복하지 말자. 우리는 청춘 아니냐"고 덕담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이문세는 JTBC '뉴스룸'에 참여한 것을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문세는 '뉴스룸'에서 박진영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직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의 한 소절을 불러줬다. 하지만 이문세는 목소리가 잠긴 관계로 중간에 잠시 멈췄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라일락’까지만 듣고도 감동했다”고 답했다. 이문세는 재차 ‘광화문 연가’를 불러주겠다며 나즈막한 목소리로 한 소절을 불렀다.

한편, 이문세의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은 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9,000
    • -1.58%
    • 이더리움
    • 4,53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43%
    • 리플
    • 3,027
    • -1.69%
    • 솔라나
    • 198,400
    • -2.94%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78%
    • 체인링크
    • 20,470
    • -2.52%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