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서민 위해 ‘디딤돌 대출’ 금리 2.3~3.1%로 인하

입력 2015-04-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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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약저축 장기가입자도 지원

정부가 내집 마련 의사가 있는 서민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청약저축 장기가입자를 우대하는 등 ‘디딤돌 대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는 주택 매매시장 회복세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효과 등을 반영해 서민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방안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우선 금리를 현행 2.6%∼3.4%에서 2.3%∼3.1%로 0.3%p 인하한다.

디딤돌 대출은 고정금리인 점을 감안해 신규 계좌부터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 생애최초주태구입자는 0.2%∼0.4%p 금리우대를 받는다. 다만, 최저금리는 2.0%다.

또한 청약 순위제도 변경에 따라 청약저축 장기가입자 우대도 조정한다.

현행 2년(24회 납입) 이상일 경우 0.1%p, 4년(48회 납입) 이상일 경우 0.2%p 우대를 받았지만, 개선안은 1년(12회 납입) 이상 0.1%p, 3년(36회 납입) 이상 0.2%p 우대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7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 9등급 이내에 해당되면 이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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