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7년 3개월만에 660돌파…개인 '사자'에 지수 ↑

입력 2015-04-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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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7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660을 돌파했다.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이 수급을 받춰줬으나 장 후반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자 660이 무너졌다. 장 후반 개인투자자가 순매수 폭을 늘리면서 지수는 크게 올랐다. 1분기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개별 종목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11포인트(0.62%%) 오른 662.15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1534만주, 거래대금은 3조1575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75억원, 기관이 35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2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가 8.06%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다. 산성앨엔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무림SP이 10% 넘게 오른 탓이다. 기타제조는 6.26%, 건설 2.65%, 운송 2.63%, 금속 2.61%, 일반전기전자 2.49% 뛰었다. 이밖에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코스닥중견기업, 소프트에어, 화학, 유통, 코스닥스몰이 1% 넘게 올랐다. 반면 인터넷과 오락/문화는 1% 넘게 하락햇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코스닥스타30, 프리미어지수,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등 10개 종목이 내림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셀트리온과 이오테크닉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동서 1.87%, CJ E&M 0.34%, 컴투스 0.92% 등 3개 종목은 소폭 올랐고 내츄럴엔도텍은 5.90% 뛰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이날 3월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는 소식에 4.72% 급락했다. 다음카카오와 메디톡스는 각각 2.01, 1.29% 떨어졌고, GS홈쇼핑은 0.31%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5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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