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략 이행 위해 한-몽골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5-04-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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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유아 장애 조기 발견 및 개입 사업에 5000달러 지원

보건복지부는 몽골의 인구개발사회보호부와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전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에서 합의된 장애포괄적 개발목표로 정부와 시민사회 등 단체가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현재 10개의 목표와 27개의 세부목표, 62개의 지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복지부 산하 장애인개발원과 몽골의 인구개발사회보호부 산하 국립재활개발센터(NRDC)는 같은 날 오전 11시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을 위한 기관 간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은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에 3년 동안 연간 5000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은 몽골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차’를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과 몽골 인구개발사회보호부 에르덴(S. Erdene)장관이 참석했으며 합의서 서명식에는 장애인개발원 김규철 전략기획부장과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 나란뚜야(Narantuya) 센터장이 참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장애인 복지정책을 몽골에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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