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장타쇼, 비거리 265야드…첫날보다 32야드 늘어 [ANA 인스퍼레이션]

입력 2015-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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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로 265야드를 기록했다. (LPGA 홈페이지)

생애 첫 메이저 여왕을 꿈꾸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의 평균 비거리는 265야드였다.

김세영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3라운드에서 모건 프레셀(26ㆍ미국)과 한조를 이뤄 플레이했다.

결과는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7언더파 209타)와는 세 타 차로 6일 오전 최종 4라운드 승부에서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세영의 돋보이는 샷은 단연 드라이버였다. 평균 비거리가 265야드로 첫날 233야드보다 32야드나 멀리 날아갔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71%(10/14)로 전날 79%(11/14)보단 낮았지만 호쾌한 장타력은 동반 플레이어였던 모건 프레셀을 압도했다. 퍼팅은 27개로 전날보다 2개 줄었고, 그린 적중률은 67%(12/18)로 전날 94%(17/18)보다 낮았다.

한편 김세영(23ㆍ미래에셋)과 스테이시 루이스의 우승 경쟁이 펼쳐질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4라운드는 6일 오전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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