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유럽 이어 미국 승인 기대…↑

입력 2015-04-0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로 유명한 셀트리온이 유럽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900원(1.30%) 상승한 7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셀트리온의 배급·마케팅 사업부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홍승서 신임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램시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승인이 떨어지면 올 하반기에 약품 출하를 시작해 내년이면 판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램시마를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홍 CEO는 “우리는 늦어도 올 3분기에는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 제품의 품질은 오리지널과 같으며 모든 규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인을 받으면 셀트리온의 미국 판매 파트너인 호스피라를 통해 내년부터 ‘인플렉트라(Inflectra)’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4,000
    • -0.69%
    • 이더리움
    • 4,67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53%
    • 리플
    • 3,105
    • +0.39%
    • 솔라나
    • 199,700
    • -1.19%
    • 에이다
    • 649
    • +1.4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1.02%
    • 체인링크
    • 20,560
    • -1.86%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