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저가항공사보다 낫다는 분석에 신고가

입력 2015-04-0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저가항공사보다 낫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외국인 매수세도 강하게 들어온 탓에 장 중 5만22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3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17%(1100원) 오른 5만1800원으로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 씨티, JP모간 등의 창구를 통해 외국계 자금도 유입 중이다.

이날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항공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여객 탑승률 회복 폭이 더 크게 나타난다”며 “탑승률이 80%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던 LCC보다 저조했던 대형 항공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비용 감소 효과 또한 LCC보다 대형 항공사가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료비 비중이 35%로 LCC 평균치 33.3%보다 높았다는 것.

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대한항공 영업이익이 21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2.2% 증가할 것”이라며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를 절감하고 수요가회복돼 탑승률이 오른 효과”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6,000
    • +0.99%
    • 이더리움
    • 4,68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2%
    • 리플
    • 3,095
    • -0.16%
    • 솔라나
    • 199,300
    • -1.63%
    • 에이다
    • 685
    • +6.04%
    • 트론
    • 416
    • -1.89%
    • 스텔라루멘
    • 365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87%
    • 체인링크
    • 20,720
    • +0.93%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