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재료부족에 반등 후 하락 마감…닛케이 1.1%↓

입력 2015-03-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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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3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 하락한 1만9206.99로, 토픽스지수는 0.94% 떨어진 1543.11로 각각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밤사이 뉴욕증시가 대형 인수·합병(M&A)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주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 초반에는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주에 일본은행(BOJ)의 경기체감지수인 단칸지수, 미국 고용지표가 각각 발표 예정인 점을 예의주시하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장 중반 들어서 증시 상승 재료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자, 장 후반에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종목으로 서일본여객철도는 5.23% 하락했고, 식음료 회사 아지노모토는 4.51% 빠졌다.

아문지그룹의 하마사키 마사루 시장·투자정보담당은 “장초반 상승한 것은 기술적인 반등으로 보인다”라며 “시장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 예정인 미국경제지표를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일본증시 방향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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