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고용지표 결과 앞두고 혼조…10년물 금리 1.95%

입력 2015-03-3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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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3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채권시장에서 현재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bp(1bp=0.01%P) 떨어진 1.95%를 기록한 반면,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 상승한 2.55%를 나타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밀린 0.58%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채시장의 거래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단기국채에는 매수세가, 장기국채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 노동부가 다음달 3일발표하는 3월 고용지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달 고용지표의 결과가 다음달 28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안소니 크로닌은 “국채거래에 참여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금요일에 발표 예정인 이달 비농업 고용 지표와 시간당 임금상승률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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