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사흘만에 반등 성공…외국인 '사자'에 지수 ↑

입력 2015-03-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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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자 지수는 6포인트 넘게 뛰며 장을 마쳤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62포인트(1.03%) 오른 646.74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억6029만주, 거래대금은 2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나흘만에 3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수급을 주도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으나 중반 이후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거의 대부분 올랐다. 비금속과 정보기기는 3%가 넘게 뛰었고, 금융, 반도체는 2%가 넘게 상승했다. 화학, 소프트웨어, 코스닥신성장, 유통,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제약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양상이었다. CJ E&M은 올해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3.9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파라다이스(+2.10%), 컴투스(+2.49%), 메디톡스(+2.78%)도 올랐고, 다음카카오와 동서는 각각 1.85%, 1.57% 뛰었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2.42%, 내츄럴엔도텍은 2.50% 내렸다. GS홈쇼핑과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1.16%, 0.08%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한 6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358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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