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신규사업 추가…키즈 제품 확대ㆍ스마트 가구 개발 박차

입력 2015-03-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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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현대리바트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완구류 제조 등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주총에서 △완구류 제조 및 판매업 △정보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키즈의 판매제품을 확대하고 ICT스마트 가구 개발과 판매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현대리바트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신주인수 한도를 강화하기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20’으로 변경했으며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의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다. 또 중간배당을 신설해 주주에 대한 배당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리바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신승춘 전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사의 보수한도 보수총액 내지 최고한도액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했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목표한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유통망 확대와 주방을 비롯한 트랜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내재된 핵심역량을 활용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현대리바트 주총에서 2014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공시를 통해 “뚜렷한 배당정책에 대한 명시 없이 배당 수익률이 과거 3개년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졌다”며 “누적이익잉여금과 연구개발비 지출을 고려할 때 적정한 배당을 요구할 주주권익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현대리바트에 대한 의결권주식수는 27만9486주로 보유지분은 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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