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 마인드’ 실제모델 존 내시 박사, ‘수학 노벨상’ 아벨상 받는다

입력 2015-03-2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 존 내시 박사. (사진=존내시 페이스북 캡처)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인 존 내시 박사 겸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벨상(Abel Prize)을 받게 됐다.

2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내시 박사가 캐나다 출신의 미국 수학자 루이스 니렌버그 박사와 함께 올해의 아벨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수학자 닐스 헨리크 아벨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아벨상은 노르웨이 국왕이 매년 수여한다.

내시 박사의 ‘내시 균형 이론’은 게임에서 경쟁자의 대응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하고 나면 서로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는 균형 상태가 된다는 내용으로 정치, 경제, 군사전략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2001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레셀 크로 주연의 ‘뷰티풀 마인드’로 그의 일대기가 영화화되기도 했다.

199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내시 박사는 당시 오랜 기간 정신착란 증세와 싸우며 경제적으로 궁핍해 노벨상보다 상금을 더 반가워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아벨상 시상식은 오는 5월17일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에서 열리며 내시 박사는 공동 수상자인 니렌버그 박사와 상금 600만 크로네(약 8억4000만원)를 나눠 받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0,000
    • +0.12%
    • 이더리움
    • 4,57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957,000
    • +0.58%
    • 리플
    • 3,010
    • -2.27%
    • 솔라나
    • 206,500
    • +2.84%
    • 에이다
    • 571
    • -0.35%
    • 트론
    • 441
    • -1.12%
    • 스텔라루멘
    • 328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00
    • -1.12%
    • 체인링크
    • 19,350
    • -0.15%
    • 샌드박스
    • 170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