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진실 밝히고 싶다..31일 기자회견 개최"

입력 2015-03-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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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엔터테인먼트

길건이 단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항간에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길건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과정, 결과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길건은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한 심경을 밝히고 싶다. 그동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지내며 언어폭력, 무시, 인격모독, 방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휘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사실 그대로 말하고 싶다. 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각종 의혹들에 대해선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힘이 없고 돈도 없다. 때문에 아직 기자회견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부지런히 노력해 반드시 기자회견장을 준비하겠다”라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확보하셨다는 CCTV 영상, 공개해라. 단, 짜깁기가 아닌 전체 영상을 공개해야 모든 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은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공동 기자회견 개최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길건은 단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부당한 처사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법적인 해결밖에는 없는 것 같다. 조용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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