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개발도상국 7곳에 EDCF 해외인턴 파견

입력 2015-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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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ODA) 실무경험 쌓아 국제기구 진출 가교 역할

▲한국수출입은행이 선발한 EDCF 해외인턴 23명이 베트남 등 7개국에 파견되기 앞서 25일 여의도 수은 본점 1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맨 가운데 심섭 선임부행장.(사진=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선발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해외인턴 23명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7개국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EDCF 해외인턴들은 파견된 해당 국가에서 EDCF 사업발굴부터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주민들과 활발할 교류를 통해 생생한 개발원조 경험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현지 소재 국제개발은행과 유엔사무소 등 개발협력 관련 국제기구도 방문할 예정이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EDCF 인턴과정은 학업으로 쌓은 지식을 토대로 실무 경험까지 더할 수 있어 국제기구 진출의 효과적인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면서 “국제개발협력 업무에 대한 실무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는 수은의 EDCF 인턴과정에 보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DCF 해외인턴들은 앞으로 약 10개월간 수은 본점과 베트남 하노이 등 7개 해외사무소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은은 약 1개월에 걸쳐 이번에 파견하는 인턴들을 대상으로 개발원조 컨설턴트 실습, 해외 석박사 과정 및 향후 진로 안내 등 개발협력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10년부터 EDCF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인턴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제 등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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