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소폭 상승…0.3%↑

입력 2015-03-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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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금값은 그리스 채무상환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고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낸 것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7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191.40달러를 기록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지난 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오는 4월20일까지 그리스가 새로운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보도되면서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전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그리스 채무상환에 대한 해결책은 논의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에 새로운 개혁 프로그램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리스발 우려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나,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내 금값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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