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허리디스크 환자 증가,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개선

입력 2015-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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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 비롯해 외과적 수술 필요없는 DNA주사로 허리 통증 완화

주부 K씨(47세)는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며 허리 쪽에 미미한 통증을 느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오랫만에 야외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봄철에는 조금만 무리를 해도 허리 통증, 척추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많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김현규 원장은 "일정 기간동안 운동을 하지 않던 상태에서 갑자기 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에 무리가 가고, 이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봄철 허리 손상으로 인해 느껴지는 허리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하기 전 충분히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또한 항상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허리디스크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치료 방법은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외과적 수술 등이 있다. 하지만 이는 몇 개월 이상 시간을 투자해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고령자와 바쁜 직장인 등에게 이러한 치료법은 다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으로 DNA주사치료법이 허리 통증 환자,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손상된 힘줄과 근육 및 인대, 연골 등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허리통증과 무릎통증 등의 증상에도 효과가 좋다.

김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초반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자세 교정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없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DNA주사 치료법을 시술하며 봄철 허리 손상을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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