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계 운항스케줄 확정…운항횟수 33% 늘렸다

입력 2015-03-2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이 하계시즌을 맞아 제주기점 국내외선 운항횟수를 대폭 늘린다.

제주항공은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운항횟수(주313회) 대비 약 33.2% 늘어난 주417회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 시작되는 하계 운항기간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왕복 주112회에서 주127회로 왕복 15회 증편한다. 제주행 오전 6시15분, 김포행 오후 9시35분 등 이른 오전시간과 늦은 저녁시간의 항공편이 신설되며 5월부터는 왕복 주8회를 추가로 늘려 주135회 운항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왕복 주56회에서 주58회로 왕복 2회, 청주-제주 노선은 5월1일부터 주14회에서 최대 주22회로 왕복 8회 늘린다. 대구-제주 노선의 주14회는 유지된다.

제주항공의 증편에 따라 제주기점 국내선 공급석은 지난해 같은 기간 주 7만3500여 석보다 약 16.8% 늘어난 주 8만5000여 석 수준으로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371만여 석을 공급한 제주항공은 올해 460만석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처럼 국내선을 증편하는 것은 제주기점 국내선 여객점유율을 20%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려 시장지배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2월까지 제주기점 4개의 국내선에서 63만450명(유임여객 기준)을 수송해 국내선 전체여객 338만6615명의 18.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8%에 비해 1.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역시 정기노선을 24개로 확대하고, 운항편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주117회에서 주188회로 대폭 늘린다.

내달 3일 부산-오사카(주14회)와 부산-후쿠오카(주7회) 등 일본 2개 노선, 4월8일 부산-대만 타이베이(주7회) 노선 등 모두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오는 29일에는 현지공항 사정으로 운휴 중이었던 인천-중국 웨이하이(주7회) 노선에 재취항한다. 또 이날부터 기존의 부산-괌 노선을 주4회로,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14회로 증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32,000
    • +2.01%
    • 이더리움
    • 3,50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1%
    • 리플
    • 2,111
    • -0.57%
    • 솔라나
    • 127,900
    • -0.39%
    • 에이다
    • 367
    • -1.34%
    • 트론
    • 488
    • -1.01%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47%
    • 체인링크
    • 13,680
    • -2.29%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