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그 득점선두 메시 한 골차 추격

입력 2015-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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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ㆍ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정규리그 득점선두 리오넬 메시를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1-2로 패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 루카 모드리치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이어받아 바로 슈팅을 날려 골로 연결시켰다. 호날두의 재빠른 반사신경과 골 감각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25경기 31득점)는 리오넬 메시(28ㆍFC 바르셀로나ㆍ28경기 32득점)를 한 골 차이로 추격했다. 두 선수는 프리메라리가뿐만 아니라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는 8골로 동률을 이뤄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다.

호날두는 자존심 회복에 한 걸음 다가섰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 1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엘 클라시코’에서 패한 레알 마드리드(21승 1무 6패 승점 64점)는 바르셀로나(22승 2무 4패 승점 68점)에 승점 3점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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