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에 LF쏘나타 출시 “연 12만대 팔 것”

입력 2015-03-22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의 중국형 신형 쏘나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에서 ‘신형 쏘나타(LF쏘나타)’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중국에 출시되는 LF쏘나타는 1.6ℓ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현지 도로 상황을 반영해 전고를 10mm 높였다.

최성기 중국 전략담당 사장은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이 차는 향후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커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F쏘나타가 속해 있는 중국 중형차(D-Mid급) 시장은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올해 산업수요가 전년 대비 8.3% 성장한 154만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생산 차종 중 최상위 모델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연평균 12만대씩 판매하며 중국 중형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1,000
    • +0.91%
    • 이더리움
    • 4,565,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77%
    • 리플
    • 3,052
    • +0.36%
    • 솔라나
    • 197,300
    • -0.3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1.05%
    • 체인링크
    • 20,360
    • -2.44%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