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와 7800억원 규모 계약에 上

입력 2015-03-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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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4.84%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과 일라이릴리는 면역질환 등과 관련해서 한미약품의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릴리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HM71224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계약금 5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허가·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6억4000만 달러 등 개발 성공시 최대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를 받게 된다. 또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로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경상기술료)를 받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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