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7년만에 만났는데 실망 뿐...살 쪘는데 교정에 옷까지, 결국 내뱉은 말은?

입력 2015-03-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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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힐링캠프' 하하(사진=sbs)

'힐링캠프'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에 실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하하는 "어느 날 꿈에 고은(별)이 나와서 7~8년 만에 연락을 했다"며 "전화번호가 없어서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어 전화를 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7년 만에 전화해서는 '고은아 네가 꿈에 나왔다. 미친 사람 같겠지만 난 진지하다. 어찌됐건 만나야겠다'고 말하고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하는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차에서 별이 내리는데 살이 정말 너무 많이 쪘더라. 제가 인생 최대로 많이 찔 때였는데 별도 많이 쪘을 때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둘이 마주보고 있는데 서로 심했다. 게다가 고은이는 교정하느라고 입에 철사도 끼고 있었고 심지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옷을 입고 있더라"라고 당시 별의 모습을 자세히 설명했다.

하하는 별을 수 년만에 마주했던 당시 실망감을 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그는 직접 별을 향해 "'고은아 너 정말 되게 많이 망가졌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그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결혼 얘기, 사랑 얘기를 했는데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 사람은 결국 마음인 걸 알았고 결혼하면 어떨까 싶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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