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한 추신수, 밀워키전 2타수 무안타 1실책

입력 2015-03-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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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식을 취하고 선발 라인업에 돌아와 무안타에 수비실책으로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더했다.

추신수는 1회 말 무사 1ㆍ2루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영맨(26)을 상대로 공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흔들린 영맨은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실점했다. 2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30)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1회에 7점을 기록하며 앞서 갔다.

추신수는 2회 말에는 마이클 블레이젝(26)을 상대로 2루 땅볼, 4회 말 타일러(27)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1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애덤 린드(32)의 우익수 방면 타구를 놓쳐 밀워키에 선취점을 내줬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밀워키에 12-5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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