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간다' 그릭 요거트란? 일반 요거트보다 단단하고 부드러워…

입력 2015-03-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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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간다' 그릭 요거트란? 일반 요거트보다 단단하고 부드러워…

JTBC '이영돈 PD가 간다'가 그릭 요거트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소식에 그릭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릭 요거트는 지난 2005년 미국 뉴욕에서 한 터키 이민자가 만든 요구르트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해 만든 그릭 요구르트는 2014년 전체 요거트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2006년에는 미국의 건강 전문 월간지 '헬스'가 선정한 5대 슈퍼푸드에 뽑히기도 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 대비 약 3배 많은 원유로 발효돼 만들어진다.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이 적고 크림치즈처럼 단단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갖고 있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 유산균 등이 일반 요거트보다 많이 함유돼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돈 PD는 건강한 요구르트의 맛을 찾아 직접 그리스를 찾아갔다. 한 요구르트 기업을 방문해 전통 그릭 요거트를 배워봤다. 대를 이어 전통방식으로 요구르트를 만드는 이 기업은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그릭 요거트의 특별함은 레시피가 아닌 재료, 원유 그 자체였다.

그렇다면 그리스의 좋은 원유는 과연 어떻게 생산될까? 이영돈 PD가 찾은 그리스 아라호바 한 목장. 이곳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방목한 채로 산양과 젖소들을 키우고 있었다. 자연 상태 그대로 공존하며 키우는 축산에 그리스 원유의 비결이 있었다.

건강한 그릭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이영돈 PD는 직접 국내 좋은 목장을 찾아 나섰다. 유기농으로 목장을 운영한다는 10여 곳을 찾아 목장환경을 살폈다. 최종 선정된 목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 그릭 요거트의 진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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