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달러화 강세 지속 불구 급등…WTI 1.39%↑

입력 2015-03-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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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전 00시 13분 현재 1.39% 상승한 배럴당 48.96달러를 기록했다.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82% 오른 배럴당 56.8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공급 과잉 전망에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이 마감되고 시간외 거래에서는 급상승세를 보였다.

EIA는 전날 올해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월간보고서를 통해 EIA는 올해 WTI 가격이 배럴당 52.1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 55.02달러에서 하향조정된 것이다. 2016년 WTI 가격이 전망치보다 1달러 낮은 배럴당 평균 70달러 선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미국 원유 생산량 전망치가 하루평균 935만 배럴로 지난달 전망치인 930만 배럴로 EIA는 상향 조정했다. 다만 2016년에는 유가 하락으로 미국 내 셰일 붐이 약화되면서 앞선 전망치인 하루 평균 952만 배럴보다 감소한 949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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