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공연중 추락, 큰 부상 아니다"

입력 2015-03-08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소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추락한 카이가 “큰 부상은 아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엑소 카이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진행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기자간담회에서 “어제(7일) 공연 중에 무대에서 추락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의 콘서트라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 팬들에게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오늘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설 연휴에 진행된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타오도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타오는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콘서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타오는 “많이 좋아졌다”고 말한 후 “지금 빡세게…”라는 비속어를 사용했다. 이에 백현은 상황을 수습하며 “무리하면 많이 아파한다”며 한국어에 서툰 타오를 도와줬다. 타오는 “미안하다. 지금은 춤은 못 추지만 걸어 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MAMA’‘늑대와 미녀’‘으르렁’‘중독’ 등 히트곡은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등 총 28곡을 부른다.

한편, 엑소는 지난 해 5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우한, 충칭,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 창사, 시안, 싱가포르, 광저우, 자카르타, 방콕, 베이징,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0,000
    • +1.13%
    • 이더리움
    • 4,647,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82%
    • 리플
    • 3,115
    • +2.5%
    • 솔라나
    • 201,100
    • +1.16%
    • 에이다
    • 642
    • +2.5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990
    • +0.1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