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 중동시장 첫 진출

입력 2015-03-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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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샨 파메드와 이란 독점 공급계약 체결…5년간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발생 기대

안국약품은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함께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 대표가 전날 안국약품 본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시네츄라시럽은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조성의 천연물 신약이다.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시네츄라시럽은 2013년 미국 그라비티바이오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쿠샨 파메드와의 계약 체결로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쿠샨 파메드는 이번 계약에 따라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내 모든 허가 및 판매를 책임지게 된다. 안국약품은 향후 2년 이내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년간 약 3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진 안국약품 사장은 “안국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마약성 기침억제제 신약인 ‘애니코프’와 함께 시네츄라시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샨 파메드는 이란 내에서 호흡기 분야에 특화된 매출 10위권 제약회사다. 이번 시네츄라시럽의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이란 내 호흡기 시장의 리딩 제약사 자리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알레자 사이(Alireza Saee) 쿠샨 파메드 총괄임원(사진=안국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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