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ㆍK5ㆍK7, 1.9% 초저금리 적용… 160만원 인하 효과

입력 2015-03-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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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K시리즈의 글로벌 판매 30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K시리즈 부담제로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전 세계 3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K시리즈 부담제로 구매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금리 구매 프로그램 △특별유류비 지원 △블랙박스 특가 제공 등이다.

기아차는 먼저 K3, K5, K7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객선택형1-2-3 저금리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선택하는 납입 개월 수에 따라 정상보다 낮은 할부 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1.9%(36개월), 2.9%(48개월), 3.9%(60개월) 등 각각의 할부금리가 적용된다. 이는 5.9%(48개월)인 정상금리와 비교하면 최대 3% 저렴하다.

차종별 주력 트림에 2.9%(48개월) 할부 혜택을 적용할 경우 K3 럭셔리 모델은 정상금리 대비 약 95만원, K5 가솔린 트렌디 모델은 약 136만원 싸다. K7 2.4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160만원의 인하효과가 있다. 해당 구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고객은 최초 차량 인도 시 차량 가격의 1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또 K시리즈 구매 고객에서 30만원의 특별유류비도 추가로 제공한다. 차량별로 기본조건을 선택하는 고객의 경우 K3는 80만원, K5 가솔린은 130만원, K7은 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랙박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드라이빙 안전지킴이 K시리즈 블랙박스 특가 구매’이벤트도 병행한다.

한편, K시리즈는 2009년 K7이 첫 선을 보인 이후 이어 K3, K5, K9, 중국 전략차종인 K2, K4까지 소형차에서 대형차에 이르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K시리즈는 2009년 5640대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304만8979대가 판매되며 전 세계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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