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임금피크제 도입 위해 노조간 협상 실시

입력 2015-03-02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놓고 노사의 협상이 시작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금융사 직원 정년이 연장되면서 연초부터 합의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SC은행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노사가 함께 논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직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상태로 내년부터 정년이 만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사측이 임금 등 추가 비용이 늘어날 것을 염려해 노조측에 먼저 협의할 것으로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노사간 협의가 제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즉 노조측은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급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사측은 가뜩이나 불황으로 수익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인력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도입해야 하는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놓고 노사간의 입장이 분명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65,000
    • +0.83%
    • 이더리움
    • 2,62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1.13%
    • 리플
    • 1,716
    • -0.87%
    • 솔라나
    • 110,000
    • -1.35%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8
    • +1.01%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00
    • -0.33%
    • 샌드박스
    • 84.06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