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월드 베스트 기술 17선' 발간

입력 2006-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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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자체 개발 기술 수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17개 기술을 소개하는 '월드 베스트 기술 17선'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초고층빌딩 분야, 하이테크 분야, 도로.철도 분야, 항만 분야, 주택 분야, 발전.에너지 분야 등 삼성건설이 개발한 기술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덧붙이고 있다.

최근 두바이 등 해외 건설시장에서 초고층 빌딩 수주를 잇따라 따내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초고층빌딩 분야 기술로 ▲골조공사 최단기간 건설기술 ▲구조 시스템 선정평가 기술 ▲리피트업(Lift-Up) 공법 ▲사전(Pre-Construction) 시공계획 등울 개발해낸 바 있다.

삼성건설은 초고층빌딩 기술 개발에 힘입어 1993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타워 공사를 수주했으며 대만,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고층빌딩을 잇따라 수주했다.

특히 2004년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두바이' 입찰에 참가해 가격부문에서는 경쟁업체에 밀렸으나 기술부문에서 1위로 평가돼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은 "삼성이 확보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업계, 학계와 공유하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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