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WC서 '원형 스마트워치' 첫 공개… 웨어러블 공략 신호탄

입력 2015-03-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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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웨이)

중국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을 기반으로 하는 첫 스마트 워치를 선보인다.

화웨이는 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 개막을 앞두고 자사 첫 스마트 워치의 이미지를 온라인상에서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화웨이가 첫선을 보인 스마트 워치는 직경 42㎜로 둥근 원 모양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21㎜와 18㎜의 두 가지 폭을 가진 시계줄을, 가죽과 메탈, 고무 등 3종류 소재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스마트워치는 구글 안드로이드로 운영되며,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마이크로폰을 통해 '구글 나우'를 제공하고 날씨 예보와 항공편 안내, 위치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 시계 착용자의 운동 정보와 심박수 모니터링 등 건강과 피트니스 정보도 담고 있다.

화웨이는 이번 MWC 공식 개막 하루 전인 1일 오후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스마트 워치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스마트 워치 공개를 알리는 광고판을 곳곳에 배치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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