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핵이빨’ 논란 “데미첼리스와 아무 일 없었다”

입력 2015-02-27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루이스 수아레스(28ㆍ바르셀로나)가 ‘핵이빨’ 논란에 대해 억울한 감정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수아레스는 승리의 영광을 얻었지만, 또다시 ‘핵이빨’ 논란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여러 영국 언론은 수아레스가 데미첼리스와(35ㆍ맨체스터 시티)의 경합과정에서 그의 손을 무는 듯한 장면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아레스는 26일 우루과이 라디오 스포츠890을 통해 “데미첼라스가 내 목으로 손을 뻗었을 뿐이다. 증거도 있다”며 해명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영국 언론들은 항상 나를 나쁜 쪽으로 몰고 가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아레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나를 훌리건보다 더한 악당으로 만들었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31ㆍ유벤투스)를 물어 FIFA로부터 중징계를 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9,000
    • -1.33%
    • 이더리움
    • 4,53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26%
    • 리플
    • 3,042
    • -1.33%
    • 솔라나
    • 198,700
    • -2.31%
    • 에이다
    • 620
    • -3.13%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97%
    • 체인링크
    • 20,470
    • -1.68%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