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악마의 편집' 희생양?

입력 2015-0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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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릴샴 앨범 재킷
여성 래퍼 릴샴의 실력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릴샴은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과 함께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릴샴 출연분만 편집한 영상이 '릴샴 갓 수액'이란 제목으로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리듬을 타는 릴샴의 모습을 '원주민 바운스'라고 표현했다.

릴샴은 실력 부족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고, 제시는 "릴샴은 래퍼가 아니다"란 강도 높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릴샴이 일명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아니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자극적인 부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릴샴을 희생하고 있다는 것.

이에 릴샴의 소소사 팩토리보이는 "방송이라면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네티즌들은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원주민바운스 뭐길래?"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탈락하는거 아니야?"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춤 볼 때마다 웃는다" "언프리티랩스타 릴샴, 실력이 좀 애매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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