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내달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567가구 분양

입력 2015-02-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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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민락2지구 14, 1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으로만 지어진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판상형 구조 및 4Bay 4Room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 A타입에는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발코니 확장 시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대단지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이 설치되고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작은 도서관(북카페), 키즈 클럽, 독서실(남녀구분) 등 문화시설이 마련된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1567세대의 대단지로 2000년대 이후 의정부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민락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낙양초교가 가까워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로 알려져 있다.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의정부 민락2지구는 약 262만여m² 1만7000여 가구가 유입될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LH의 공공 물량 3500여 가구가 이미 입주했고 올 하반기에는 민간 첫 입주물량인 민락 푸르지오(943가구)가 입주하는 등 수도권 동북부 인기 주거 단지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인 만큼 풍부한 녹지와 낙양물사랑공원, 민락천을 활용한 수변 공원, 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민락2지구가 있는 의정부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미군 부대 부지 가운데 일부에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신청사 등이 이미 입주했다. 또한 2018년에는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대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의정부 지역 의료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2016년 이후 반환 예정이었던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연내 개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 있어 미군기지 이미지를 벗고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됐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예비타당성 조사 후 추진이 본격화 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이외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타당성조사 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민락2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이미 소문나 있는 만큼 최근 분양시장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지을 것”이라면서 “중소형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산 90-2(이마트 의정부점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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