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사 간 ‘연료감축기술’공유 지원

입력 2015-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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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개별적으로 실행해 오던 항공연료 감축기술을 이제 항공사 상호간 공유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들의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정보공유와 저감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온실가스 저감기술 이행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이달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항공사들은 연료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여 왔으나 항공사간 저감기술의 적용수준에 상당한 편차가 있었고, 저감효과의 측정?분석을 위한 표준화된 산정기준이 없어 저감성과의 정량화된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행매뉴얼은 항공사의 운항, 정비 및 비행계획 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항공사 환경담당 실무자의 의견수렴 및 교통안전공단의 감축수단 별 기술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특히 다양한 감축기술과 실제 적용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지상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항공기 이동(E-Taxi)을 가능케 하는 방식 등 성능개선, 비행운용, 운항관리 및 중량관리 부문에 대한 23종의 다양한 저감 신기술들을 발굴·수록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향후 항공운항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감축수단을 발굴·선정하고 적용 가능한 감축수단을 마련?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여 항공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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