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바르셀로나, 원정서 맨시티에 2-1 승리…수아레스 2골 맹활약

입력 2015-02-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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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수아레스(사진=AP/뉴시스)

바르셀로나가 원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뒀다.

아구에로와 제코를 공격 전방에 내세운 맨시티에 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을 최정예 공격 자원들을 전방에 포진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원정임에도 초반부터 강하게 맨시티를 압박했고 전반 16분만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드로인 상황에서 수비진의 실수를 틈 타 수아레스가 지체없이 왼발 슛을 성공시킨 것.

수아레스는 전반 30분 호르디 알바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는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알바가 공격 진영 왼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수아레스가 감각적인 슛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는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들어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 24분에는 아구에로가 실바의 도움을 받아 만회골을 터뜨리며 한 골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29분 클리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추격의 의지가 크게 꺾이고 말았다. 알베스는 클리시의 반칙으로 결국 아드리아누와 교체됐다.

수적 우위를 점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도중 페널티킥을 얻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메시의 킥을 하트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 골 차 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메시는 사발레타로부터 반칙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무위에 그쳐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맨시티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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