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훈 감독 "강한나 캐스팅 이유? 신인답지 않은 내공과 무용"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

입력 2015-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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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안상훈 감독이 강한나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안상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순수의 시대’(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오디션에서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으로 임했다. 시나리오를 본 후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고, 훌륭한 분석력을 보여줬다. 실제 리딩에서 보여준 연기의 모습이 영화로 본 모습이었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촬영 때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감독은 “무엇보다 무용을 한 경험도 있고 해서 강한나를 가희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위를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3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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