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마스크 착용 필수"

입력 2015-0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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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시 기준 서울시에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을 때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시에는 황사마스크․방진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황사용, 방역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입자가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입자 차단 기능이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제품을 살 때는 반드시 ‘황사용’이란 단어나 마스크 성능규격을 표시한 KF지수(황사용 마스크는 KF80, 방역용 마스크는 KF94 또는 KF99)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대기환경전광판,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주의보와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수신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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