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설 연휴 전날 '비' 낮엔 그쳐..."연휴내내 대체로 포근"...미세 먼지는 '보통'

입력 2015-02-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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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설 연휴 전날인 17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에도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이나 때때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 또는 눈은 새벽에 서해안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날부터 18일까지 서해안과 그밖의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5~15cm △강원 북부 동해안 2~7cm △강원 영서·강원 남부 동해안·충북 북부·경북 북동 산간 1~5c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부산 5도 △대구 4도 △광주 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부산 10도 △대구 7도 △광주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제주권의 경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귀경객이 몰리는 21일부터22일 낮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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