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처, 리베이트 적발된 의약품 155개 판매정지·과징금

입력 2015-02-1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거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적발된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8개 제약사 155개 의약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상 제약사는 일동제약, 한미약품, 광동제약, 진양제약 등이다. 이들 업체의 리베이트 제공 시점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분포되어 있다.

특히, 일동제약의 경우 큐란정 등 27개 품목은 판매업무정지 1개월, 레녹스정 등 28개 품목은 판매업무정지 3개월,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한 과징금 2295만원 부과 처분을 받아 대상 품목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진양제약 33개 품목, 한미약품 24개, 광동제약 16개, 삼일제약 14개, 영풍제약 9개, 대원제약 2개, 대한뉴팜 1개 품목이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81,000
    • +1.97%
    • 이더리움
    • 5,274,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6%
    • 리플
    • 732
    • +0.14%
    • 솔라나
    • 240,800
    • +4.47%
    • 에이다
    • 639
    • +0.47%
    • 이오스
    • 1,121
    • +0.81%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2.21%
    • 체인링크
    • 24,510
    • -0.2%
    • 샌드박스
    • 65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