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기금과 쌀을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의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으며 12일에는 서울 강서구의 ‘교남소망의집’과 서울 종로구의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각각 쌀 10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외환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1998년부터 시작됐고 그동안 약 372억원의 현금과 1만톤이 넘는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왔다.
2014년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실시한 17회 좀도리 운동에서는 59억원(현금환가액)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