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13일의 금요일, “서양에서는 이렇게 시작됐구나”

입력 2015-02-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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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2015년 첫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그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날 골고다 언덕에서 목숨을 잃어 불길한 날로 꼽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또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13 역시 서양에서는 불길한 숫자로 분류된다.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였다.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으로 13번째 손님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였다.

이에 수차례 영화와 소설 등에서 13일의 금요일은 항상 불길한 날로 여겨졌고 심지어 감염된 PC에 잠복해 있다가 ‘13일의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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