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교육부,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2-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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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직장까지 단계별 직업교육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는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단공과 교육부는 학교에서 직장으로 가는 단계별 직업교육을 산업단지 현장중심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인적 자원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수요를 조사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산학일체형 특성화고 모델을 확산한다. 지난해 9개교에서 올해는 19개교까지 확대하며 2017년까지 41개교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으록 구성된 기업 맞춤형 클래스를 산업단지 인근 학교로 확대해 취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학교,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산업단지별 산·학 인력양성 운영협의체를 운영한다. 기업과 학교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협의체계로서 올해 서울, 남동, 반월시화 등 10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2017년까지 전국의 모든 국가산업단지(41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우여 부총리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산업 현장과 교육을 하나로 연결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과 기업 맞춤형 클래스 운영을 확산하고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직무능력개발이 가능하도록 취업 후 학습지원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기업과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직업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단지별 특화산업과 밀접한 교육과정 개설, 산학일체형 특성화고의 조기 정착 등을 통해 일과 학습병행 여건을 조성해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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