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올해 영업익 58% 증가 전망-하나대투증권

입력 2015-0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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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1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B2C 모바일 패션 비지니스의 선두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를 통한 유통망 확대로 오프라인 매출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며 "북미 휴대폰 악세서리 시장은 오프라인 90%, 온라인 10%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미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해 2000개에서 올해 4000개, 2016년 6000개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는 이 회사 실적 향상에 주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4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1%, 58.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다각화 및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증가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는 휴대폰 케이스 제품에서 휴대폰 악세서리, 이어폰, 백팩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 중"이라며 "매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동사의 아이폰 전용 케이스류 및 이어폰(알루미늄 테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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