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선택진료 안해도 된다…2017년 폐지

입력 2015-02-11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동안 환자가 병원에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따랐던 선택진료를 억지로 택하지 않아도 된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액 환자부담인 선택진료비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7년에는 폐지하고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선택진료 비용을 진료항목별로 기존 20~100%에서 15~50%로 줄이는 방식으로 평균 35% 축소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는 선택의사 지정 비율을 병원별로 기존 80%에서 진료과목별 30%로 대폭 줄이고 2017년에는 환자 자신이 비용의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대상으로 전환하면서 비급여 선택진료를 폐지할 계획이다.

선택진료비는 상급병실료, 간병비와 함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대표적인 ‘3대 비급여’로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했다.

선택진료제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진찰뿐 아니라, 입원, 검사, 마취, 방사선치료, 정신 요법, 처치수술, 한방의 부황이나 침 등 총 8가지 항목에서 선택진료 의사에게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환자가 선택진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단 병원에 가면 환자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선택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환자로서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선택진료비를 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04,000
    • +1.34%
    • 이더리움
    • 3,405,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01%
    • 리플
    • 2,269
    • +5.44%
    • 솔라나
    • 138,100
    • +1.02%
    • 에이다
    • 419
    • +3.46%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8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6%
    • 체인링크
    • 14,430
    • +1.62%
    • 샌드박스
    • 13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