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기흥’ 3월 분양 예정

입력 2015-0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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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구획도
최근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에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기흥'이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 남부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알짜부지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에는 2블록과 4블록의 공동주택 사업승인이 이뤄지는 등 최근 사업 속도를 내면서 업계는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가 지난 2010년 6월 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2013년 3월 가구 계획을 3800가구에서 5100가구로 변경승인 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아파트 5100가구와 주차장을 갖춘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흥역세권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통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425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그 중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4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해 강남으로 3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해진다.

또한 수원 IC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국도42번 등과도 인접해 서울, 경기 남부는 물론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메리트로 꼽힌다. 49층의 고층으로 설계돼 단지 북측으로 147만 2979㎡에 달하는 수원CC, 남측으로는 남부컨트리클럽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골프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단지 뒤 야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동일블록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도보권에 신갈롯데마트도 입점되는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도시개발지구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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